발바닥에 껍질 까짐 증상은 거의 대부분 습진이나 무좀인 경우가 허다 합니다. 일단 각질은 쉽게 까지지 않고 찰싹 달라붙어 있습니다.
그냥 살짝 각질이 뜨게 나타날 순 있지만, 발 자체는 건조한 환경이 아니기에 겨울철에 슬리퍼를 신고 다니지 않는 이상은 발바닥 껍질이 생길 리가 없지요.
그래서 우선은 병원에 가셔서 무좀인지 습진인지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상적인 발은 발 각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굳이 뒤꿈치를 밀 필요도 없지요.
물론 깔창을 사용하시거나 구두를 사용하시는 분들에야 굳은살이 생겨서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 부분이지만, 일반인들 운동화를 신는다고 가정하였을 때 각질이 들뜬다든지 허물이 생긴다든지 하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렇게 발바닥 껍질 때문에 바셀린을 바르시고 보습제를 바르시고, 심지어 그 부분을 각질제거기로 밀어 버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참고로 각질을 밀어버리면 무좀균과 습진균이 더 활개치고 돌아다니게 됩니다. 각질 층 자체가 세균을 보호해 주는 방어막인데, 그 방어막을 강제로 제거해 버리면 더더욱 히 심해지게 되지요.
그렇게 증상이 도지게 되면 나중에 관리하기도 정말로 힘들고 병원비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병원을 가셔서 무좀인지 습진인지 확인을 하시고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오니 이점 잘 참고하셔서 도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