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카페인 칼슘 저하로 생기는 증상들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면 카페인과 칼슘으로 인하여 치아가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양치를 하고 커피를 마시게 되면 법랑질 부분에 치아 변색이 쉽게 나타나기도 하고,

설탕이 들어간 커피인 경우에는 치간 인접면 부분과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선 그리고 치아 표면 등등에 설탕이 들러붙게 됩니다.

거기에 차가운 음료 특성상 설탕이 한번 들러붙으면 치아에서 제대로 탈락이 안 되는 특징이 있어서 양치를 하여도, 치간과 치실을 사용하여도 남아있게 됩니다.

음식물로 치석이 생기는 걸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본질적인 원인은 음식물이 아니라 설탕과 기름기로 치아의 석회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석회화 과정을 늦추시려면 가장 먼저 항상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여 주시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셔서 스케일링과 잇몸 치료 스케일링을 받으시어 관리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치아 자체가 크신 분들은 뿌리에 고정되는 면적도 커서 별로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왜소치인 경우에는 치명적이오니 음식이나 군것질을 하실 때 치아와 잇몸 컨디션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한번 변색된 부분은 제거하기가 어려우며 무삭제 래미네이트 같은 시술로 심미성을 향상하는 방법밖에 없기에 되도록이면 위의 습관들을 잘 참고하시어 치아와 구강 관리 잘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