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가 많으면 충치 있는 치아 다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시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깔끔한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고령화 사회로 인하여 임플란트 브랜드들도 많이 나오고 임플란트 가격도 경쟁으로 인하여 저렴한 편이라서 크라운 레진보다는 임플란트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 이유는 크라운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는 비용이 적어 좋지만, 몇 년 지나면 크라운 아랫부분에 틈이 발생되어 음식물이 끼게 되고 이게 치석으로 변화되면서 충치까지 재발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신경치료를 이미 했기에 통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고, 접착제 힘만 강하다면 20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지만, 충치가 옆치아에 전염된다는 최악의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나중에는 크라운과 양옆의 치아 동시 발치를 진행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게 아니면 그 옆치아조차도 크라운으로 진행하던가 말이지요.
참고로 필자는 후자의 선택을 하였기에, 현재 크라운 8개 임플란트 1개입니다.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충치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기도 하고, 전염 또한 안되기에 영구치를 보존하고 지켜내는데 가장 좋은 치료가 임플란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정말로 잘 관리를 할 자신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레진 및 크라운 치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비용을 줄이시려면 크라운 자체를 지르코니아 및 금으로 하지 마시고,
그냥 가장 저렴한 PEM이나 세라믹 그리고 도자기 형식의 보철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겉에서 깨져서 못쓰게 되는 확률보다, 안에서 충치로 인하여 썩고 자연적으로 탈락되는 부분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임시치아라고 생각하시고 저렴한 보철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드렸던 것처럼 치아 관리 하루하루 정성껏 해주셔야 합니다.
” 관리하기가 너무 귀찮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치아 관리 잘 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