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한번오게 되면 몇 살까지 혹은 몇 년 동안 지속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관리하기 나름이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갱년기는 보통 2~3년 정도면 완화되지만, 갱년기로 다가오는 관절염이라든지 결림 증상 같은 경우에는 관리 안 해주시면 계속 지속됩니다.
그래서 갱년기 증상의 후유증을 개선하려면 자세를 개선해 주시는 것이 필수적인데요. 사실 얼굴 열감 혹은 두려움 불안 등등의 증상인 경우에는 호르몬적으로 생겨나는 부분이라서 몇 년 있으면 개선이 되겠지만,
갱년기 시기에 같이 찾아오는 뼈마디 및 무릎 통증 등의 관절계의 이상증상은, 사실 갱년기로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젊었을 때 잘못된 습관들의 피로들이 뭉치고 뭉치다 보니 갱년기 시기에 나타나는 것일 뿐, 갱년기라고 딱 잡아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갱년기 이후에도 이러한 관절 부분의 통증이 지속이 된다면 자세 개선을 통하여 교정해주셔야 하는데요. 교정방법은 별로 그리 어렵지 않고 간단합니다.
무릎통증과 상체의 결림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상체의 무게 중심 자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상체의 무게 중심을 다시 중심으로 자리 잡아 주시면 됩니다.
중심으로 다시 자리 잡아 주는 방법 중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방법은 계단 손잡이를 잡으신 다음에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보시고 천천히 사뿐사뿐 올라가시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상체 부분이 뒤로 쏠리는 느낌을 받으실 텐데요. 그 느낌을 기억해 놓으시고 반년정도만 운동에 힘을 써주시면 금세 교정이 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릎의 통증 골반의 통증 등등 이러한 관절계의 통증의 원인은 체중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쳐져 생겨나는 부분이므로, 간단하게 바라보면 금방 교정이 쉬운 방향으로 가리킬 것이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길을 뺑 돌아가는 방향으로 가리킬 수 있사오니 이 점 유의하여 잘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카더라 정보들의 내용들은 거의 대부분 부분적인 운동동작이나, 상업성이 다소 짙은 경우이므로 가장 본질적인 걷기 운동 하나만으로 신체의 밸런스를 잘 교정하여 이루어 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