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쓰면 머리 간지러움 탈모 초기증상


일상에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는 굉장히 많습니다. 생활탈모라 불리는 지루성 탈모 같은 경우에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긴 머리인데 헤어에센스를 바른다거나, 헬멧을 착용한다든지 등등 전체적으로 두피의 공기 원활을 순환이 안되게 만들어버리면 지루성 두피가 생겨버리게 됩니다.

특히나 모자를 쓰면 나타나는 탈모 초기증상은 머리가 이유 없이 근질근질거립니다. 그 뭐랄까 벌레가 머리 위를 기어 다니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부분적으로 간지럽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긁으면 긁을수록 손톱독이 퍼져서 전체적으로 간지럽게 되고, 결국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하여 탈모가 진행되는 결과를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대체 왜 모자를 착용하거나 긴 머리인 경우에는 두피가 간지러운 걸까요?

모자를 착용하고 두피가 간지러운 이유는 유분 때문입니다. 두피에는 많은 유분이 생성되곤 합니다. 자외선에 방어를 하고 보호를 하려면 유분과 머리카락을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유분을 뿜어내지요.

유분은 뿜어내는 것은 좋으나 너무 많이 뿜어내면 유분 기름막이 형성되어 두피 모공 자체가 원활히 순환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므로 두피 쪽으로 열감이 몰려서 지루성 두피염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즉 모자를 쓰면 간지러운 이유가 머릿기름이 두피 모공을 막고, 그 부분에 열이 생기면서 간질간질 거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심해지면 지루성두피염이며, 이미 이 정도면 회복하는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면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는 샴푸를 하실 때 약산성으로 하지 마시고, 강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샴푸를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하루에 머리 감는 것은 두 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이렇게 말이지요.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헤어에센스는 두피에 바르지 마시고 머리카락 끝부분에만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만 지켜주신다면 흔하디 흔한 지루성탈모는 금방 대처가 가능하오니 잘 참고하시어 두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