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이빨 자연치유 본래대로 붙이기 가능여부


오늘은 깨진 이빨 자연치유가 되는지, 혹은 본래대로 붙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깨진 치아를 다시 붙일 순 없지만, 일반 레진 혹은 복합레진을 통하여 원래 기존의 치아처럼 비슷하게 보이게 할 순 있습니다.

빠르게 안내를 드리자면, 일반 레진 같은 경우에는 평균 5~10만 원 정도 비용이 들어가며, 복합레진 같은 경우에는 일반레진보다 심미성을 더 끌어올려 강도도 튼튼하고 심미성도 우수하기 때문에 평균 15만 원 정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깨진 자연치아 자체를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원래 기존에 사용하시던 치아만큼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티 안 나게 복구는 가능합니다. 단지 돈이 들어간다는 점과 교체주기가 10년에 한 번 정도라서 불편하긴 하실 텐데요.

일단 나이 연령대가 어리신 분들은 이러한 복합레진을 추천드리며, 나이가 30대 중후반 이후이신 분들은 그냥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 식립이 어찌 보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레진과 크라운 시술은 임플란트의 과정 중에 불과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바라보신다면 미리 임플란트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심지어 요즘에는 임플란트 가격이 크라운 가격과 비슷하게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으며, 틀니 크라운 시술 대신 임플란트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이지요. 평생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잇몸이 조금이라도 튼튼할 때 진행하게 되면 기존 시술 기간이 반년인데, 현 저리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깨진 치아가 발생하셨을 때, 젊으신 분들은 레진의 방향으로,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발치 후 임플란트의 방향으로 나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합적인 비용으로 따지면 임플란트 보다 가성비 좋은 시술은 없다고 보이네요.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현재는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브랜드와 시장경쟁으로 인하여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사오니 신중하게 잘 알아보시고 치료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