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인 경우에는 팔자주름이 많이 생기곤 합니다. 아무래도 구강의 피부 자체가 앞으로 당겨지기 때문에 뒤쪽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젊을 때는 이러한 현상을 잘 못 느끼겠지만, 늙어서는 점점 피부가 노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처짐 증상이 생기곤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돌출입 근처의 팔자주름에 팔자주름 시술들을 많이 받곤 하는데요. 필자는 참고로 필러나 리프팅 시술은 안 받았고, 마사지만 받았습니다. 팔자주름 마사지라고 해서 영양크림으로 마사지하는 샵을 가서 지속적으로 받아왔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 자면 소용없었습니다. 그저 화장품의 컨디셔닝 혹은 그때 당시에만 얼굴에 부기가 빠져서 효과가 나타나 보였던 것이지. 마사지 샵 갔다가 밥 먹고 커피 한잔 먹고 하면 다시 팔자주름이 선명해지더군요.
처음에 이렇게 받은 다음에, 점점 차차 나아지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꾸준하게 받아보았는데요. 대략 2달 정도 받고 난 후에 예전에 찍었던 팔자주름 라인과 비교하니까 그대로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일반적인 마사지 시술은 마음을 접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것은 필러와 리프팅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리프팅만 맞다가 나중에는 히알루론산 필러를 알게 돼서 유용하게 가끔 맞곤 합니다. 히알루론산은 1년에 두 번 정도? 그리고 리프팅 같은 경우에는 분기에 한번 정도 맞고 있습니다.
두 개의 차리를 잠시 비교를 하자면, 일단 효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필러와 리프팅이 정말로 효과가 좋다는 점입니다. 대략 한 달 후부터 바로 개선된 효과를 보여주게 되며, 자외선과 생활습관만 잘 지키신다면 더욱 히 개선된 효과를 보여줄 수 있겠지요.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아니라 아주 티끌정도만큼 개선됨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 손톱만큼 정도의 효과를 바라보시려면 평상시에 자외선 차단 관리는 필수이고, 기능성 크림으로 인하여 마사지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해주면 그나마 효과를 잘 바라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혹시나 팔자주름을 개선하시려고 돌출입 관련해서 다양한 시술을 받으시는 분들은 이번기회에 필자의 후기를 잘 참고하시어 조금이라도 선택하는 부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