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라운 임시 접착이 주말에 빠졌을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라운 임시 접착이 식사를 하다가 간식을 먹다가 탈락이 되는 경우에는 그냥 치과를 다시 찾으실 필요는 없으며, 입을 아 하고 벌리신 다음에 치간칫솔을 구매하신 후에 안에 있는 이물질이나 찌꺼기를 제거하여 주시면 됩니다.
하루 정도 방치한다고 해서 염증이 생기지는 않지만, 문제는 그 안에 끼어진 음식물 이물질을 제거하지 아니하면 잇몸에 염증이 생성되어 본을 뜨거나 크라운을 씌울때 문제가 될수가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잇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여 주시면 상관없습니다.
단, 주의하셔야 될 부분이 있는데 간혹 구강내 환경을 청결히 한다고 가글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가글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구강안에 있는 세균들이 제거되어 좋은 일시적인 효과를 나타내지만 그 일시적인 효과 뒤에 구강 환경이 갑자기 건조해져 세균 증식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하오니 될수 있으시면 임시치아 기간에는 가글보다는 그냥 치약으로 평상시 처럼 양치를 하여 주시고 임시 크라운이 탈락된 부분에는 치간칫솔로 살살 밀어내듯이 양치를 하여 관리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시 크라운이 탈락이 될 정도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사용자가 식습관 자체가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먹었을때 탈락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아무래도 다른 치과를 알아보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크게 걱정은 할 필요는 없사오니, 평일되시면 치과 방문하시어 다시 재시술 받으시거나 크라운 본이나 씌움 잘 치료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오늘의 주제에 대한 글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