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레진으로 때운거가 빠짐 깨짐 떨어졌을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빨 때운게 빠졌다는 것은 가장 먼저 충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레진 부분의 미세한 틈에 충치가 증식하여 갉아먹어서 기존에 보철물이 안에 규격에 딱 들어맞게 있던 부분이 빠져나가는 증상 입니다.
거의 이런 경우는 카라멜을 드시거나, 평상시에 조금 질기고 끈적한 음식을 드시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에 방문하시어 충치 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레진을 하시면 됩니다.
레진도 1세대 레진과 2세대 레진이 있는데, 1세대가 우리가 아는 그냥 일반적인 레진이고, 2세대 레진 같은 경우에는 복합레진이라고 해서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일반레진이 5~10이라면, 복합은 10~15정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복합레진으로 진행하기면 그래도 10년은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빨 때운게 충치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탈락되는 경우는 이렇게 대처를 하시면 되시고, 이빨 때운게 깨지거나 떨어짐 증상이 나타나면 이는 뿌리 부분의 충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때우는거 자체가 옆면 안쪽면 정가운데 이렇게 때우곤 하는데, 이게 깨지거나 떨어지게되면 이는 뿌리 외곽 및 안쪽 부분에 충치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시 복합레진을 하시면 안되시고, 치아를 살리고 싶으신 분들은 크라운 치료를, 그게 아니면 임플란트 진행하셔야 합니다.
크라운이냐 임플란트이냐 둘 중에 고민이 많이되시는 분들이 계실 것 입니다. 아직 나이가 20대 청춘이시면 크라운을 추천드리고 30대 이후이신 분들은 임플란트 추천드립니다. 크라운 교체 주기는 10년, 임플란트는 관리만 잘하면 평생 사용가능합니다.
가격 조차도 옛날에는 넘볼수 없을정도로 임플란트가 비싸곤 하였는데, 요즘에는 크라운과 거의 비슷한 가격대 이더군요.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시장이 활성화되어 가격 경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이스인 부분이지요.
아무튼 오늘은 위의 두가지 증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였고 대처하는 방법을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시어 치아 지켜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