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 종아리가 간지럽거나 당김 증상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그리고 대처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종아리가 잘 뭉치는 분들은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굉장히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종아리 땡김과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거의 대부분 구두를 자주 신거나, 상체의 무게 중심 자체가 앞으로 굽어져 있으신 분들이 자주 생기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종아리 근육이 약해지면 해당 부분에 간지러움이 발생하면서 땡김 증상이 발생을 하곤 하는데요. 심하면 종아리 부분에 알 배김 증상이 생겨서 모양이 안 이쁘게 나올 수 있으며, 이렇게 한번 알배김 증상이 생기게 되면 다시 원상복구로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상체가 앞으로 굽어지게 하는 구두나 자세습관을 유지하다 보면 상체는 점점 앞으로 굽어지고, 이에 앞의 하체 부분인 무릎, 대퇴부, 발목 부분에 체중이 쏠리면서 점점 하체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하체 균형이 깨지게 되면 앞부분에만 근육이 성장되고 뒷부분은 퇴화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일상에서 종아리 근육이 없는 이유도 이러한 체중 불균형으로 인하여 알 배김 증상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알 배김 증상과 간지러움 땡김 증상을 미리 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체 무게 중심을 중간으로 되돌려 자세를 유지하고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시선은 정면보고 천천히 걷기 운동만 반년 해주시면서 아침저녁으로 안마의자나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근육을 풀어주시면 반년보다도 빨리 개선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필자는 라운드숄더, 거북목, 골반전방경사 이것을 걷기 운동하나로 반년만에 거의 다 교정을 하였습니다. 간혹 종아리 증상 완화하려고 돈 주고 운동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업으로 삼을 생각이 아니시라면 효과 없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직접 말씀 안 드리고 궁금하시면 다녀 보시면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항상 자주 사용하는 자세로, 즉 기본적인 자세로 체형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므로 이 부분 잘 참고하시어 종아리 라인 잘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