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잘 잠이 안 오시는 분들과 자고 난 후에 개운하지 않은 분을 위하여 수면베개 효과 정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거북목이므로 항상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띵하고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게 수면베개였지요. 수면 베개 역시도 거북목 혹은 굽은 등 분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면베개만 사용한다고 해서 교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수면베개가 해주는 것뿐, 잠잘 때만이라도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부분에는 크게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수면베개와 수면매트리스 이렇게 두 가지 세트로 구매를 하시어 숙면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잠도 금방 들고 자고 나서도 정말로 개운하더군요. 하지만 본질적으로 현재의 자세 습관이 잘못되어 있거나 잠자리가 바뀌어버리면 다시 결림 증상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래서 목표설정을 도구로 찾는 것이 아니라, 습관으로 설정하고 개선하셔야 합니다. 수면베개 그리고 매트리스는 이 과정을 가기 위한 준비물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가장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자세를 교정을 해야 합니다. 자면서 몸이 찌뿌둥하거나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상체의 기울기가 앞으로 쏠려서 혹은 골반전방경사나 라운드 숄더 그리고 굽은 등 다양한 원인들로 생겨나게 됩니다.
이를 교정하려면 도수치료나 필라테스 요가를 떠올리실 텐데요. 그냥 바르게 걷기 운동 반년정도만 하면 전부 교정됩니다. 상체는 물론 하체 밸런스까지도 말이지요.
필라테스나 헬스가 효과가 있다는 것은 운동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하루 9시간의 업무가 운동인데 당연한 거 아닐까요?
일반인들은 하루 1시간 많아봐야 2시간 합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하게 되면 교정이 안됩니다. 그러므로 일반인들은 걷기 운동 즉 일상생활 속에서 교정을 하는 방법을 개척하여 교정하셔야 합니다.
별도로 운동 다니는 것보다 훨씬 교정의 효과가 있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필자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수면베개는 교정을 해주는 베개가 아니라 교정하는 과정의 시간을 줄여주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그러하오니 잘 참고하시어 체형 교정 혹은 자세 개선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