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똥꼬 쓰라림 원인 유산균 치료

대변을 보고 난 후에 항문 즉 똥꼬가 쓰라린 증상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왜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지 원인과 유산균으로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을 보고 항문이 쓰라린다면 두 가지를 의심하셔야 합니다. 첫 번째는 평소 커피나 녹차 같은 카페인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료를 먹었을 경우 장내의 수분을 줄여 변이 딱딱하게 나오는 경우와 이로 인하여 치핵 쪽에 상처가 생기어 찢어지는 경우 이렇게 두 가지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우선 변이 평소보다 딱딱하다면 장내의 수분을 앗아가는 성분들을 지양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너무 과도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하는 경우와 우리가 흔히 금연을 하기 위해서 소르비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사탕과 그리고 군것질등을 섭취하는 경우에 변이 딱딱해질 수 있사오니

평소에는 수분섭취를 꾸준히 하여 주시고, 웬만하시면 식사를 하실 때 간이 덜되어 있는 국종류의 음식이나 짠 음식을 지양하시는 것이 장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늦은 오후의 야식이나 저녁을 6시 이후에 드시는 경우에는 활동량이 줄어들어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 이러한 장 내 환경 조절이 부족하게 되어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변이 대체로 딱딱해질 수 있사오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단 이 부분은 너무 기본적인 부분이라서 여기까지만 설명드리며 대변을 보고 똥꼬가 쓰라린 결정적인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앉아있는 습관입니다. 오랫동안 딱딱한 의자에 앉아있는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치핵 부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항문 주위가 건조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살짝만 변이 딱딱해지더라도 변이 나오면서 항문이 주변이 건조함으로 인하여 찢어지는 형상이 나오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대변을 보고 빨간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에는 항문 주변의 치핵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부분이오니 평소에 앉아있는 습관보다는 활동량을 늘리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가장 항문 주변에 도움을 주는 부분은 많이 걷거나 혹은 업무를 하실 때 일어서서 업무를 보시는 것입니다. 앉아있는 자세는 항문 주위의 건강뿐만 아니라 상체나 하체 밸런스에도 도움이 되지 않사오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높이 조절 책상들도 많이 나오더군요.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기본적인 자세 습관부터 고쳐나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순히 위의 습관들로 인하여 항문이 찢어져서 쓰라린 경우는 그나마 낫습니다. 쓰라린 거야 어차피 하루 이틀 정도 지나고 나면 금방 아물기 때문인데요. 굳이 약을 따로 발라주실 필요는 없으나 만에 하나 습진이나 건성 부분이 항문 주변에 생기는 경우에는 약국 가서 습진약을 발라서 초기에 치료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가 장내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너무 묽지도 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대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유산균을 먹습니다.

평소에 식사량이 별로 안되시는 분들은 굳이 유산균을 드시지 않아도 되지만, 평소에 식사량 자체가 과하게 섭취하시는 분들은 유산균이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여 주시고, 유당불내증이 있으신 분들은 유당이 포함되지 않은 유산균 종류들도 있사오니 성분표를 잘 참고하시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유산균 치료와 장내 건강 및 항문 건강을 개선하는 방향의 글을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며, 부디 올바른 습관으로 올바른 대변 혹은 항문 건강 지켜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