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많이 먹으면 살빠짐 부작용 이유


한약을 많이 먹으면 살 빠짐 부작용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한약을 먹어서 살이 빠진다는 것은 솔직히 말하면 몸이 아프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부작용 증상이기도 하지요. 옛말에 한약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살이 찐다.라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한약은 에스프레소이다.라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몇 달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마시게 되면 어찌 될까요? 위장이 선천적으로 튼튼하신 분들은 끄떡없으시겠지만, 속이 쓰리거나 잦은 피로감이 생기시는 분들인 경우에는 간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됩니다.

간뿐만 아니라 위장부터 신장 부분까지 부담을 주게 되지요. 이런 상태에서 한약을 먹게 되면 점점 내부기관은 피로에 휩싸여 휴식을 해달라고 몸에 신호를 주게 됩니다. 이 신호 자체가 명현현상이라고 불립니다. 명현현상은 좋게 말하면 약효라곤 말하지만, 필자생각으로는 몸이 보내는 부작용의 신호입니다.

이럴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한약을 먹는 동안에 그래도 그나마 괜찮지만, 현대인이 어떻게 한약 먹고 하루 종일 쉴 수 있을까요? 무리지요. 그러므로 점점 피로가 과부하 되어 살이 점점 빠지게 됩니다.

좋아서 살이 빠지는 개념은 절대로 없습니다. 무리가 가기에 살이 빠지는 것이지요. 아프면 살이 쪽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인 원리입니다. 그래서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 살을 빼시려면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으시며, 저녁을 잘 안 드시는 습관을 지향하시다 보면 서서히 살이 빠지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위의 사례처럼 내부기관이 약하신 분들은 한약보다는 소화가 조금 느린 단의 형태인 한약이 더 효과가 좋고 부담도 적으므로 이러한 추가적인 팁에 대해서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