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치 때문에 치아가 아플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가 생겨서 아플 정도라면 이미 충치 자체가 뿌리 부근까지 내려와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아주 희박한 확률로 크라운이 가능하겠지만,
보통은 전문의 판단하에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 적입니다. 크라운을 한다고 하더라도 뿌리 부근의 충치로 인하여 영구치가 아주 조금 남아있고, 이 조금남은 뿌리르 살려보면서 크라운을 씌우게 되면,
나중에 일정 기간이 지나고 자연스레 크라운과 잇몸사이에 틈이 발생하여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 즉 크라운으로 임플란트 대체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시며,
크라운은 임플란트로 가기 위한 임시치아의 과정의 일부 분 뿐이지, 절대로 대체 치료방안이 아니오니 이 점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크라운 내부가 썩으면 자연스럽게 옆에 멀쩡한 치아까지도 충치가 정착하기 시작하며, 나중에 되면 크라운 한 치아 양옆으로 다 같이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기존 임플란트를 안 하고 크라운을 했던걸 후회하면서 3개의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로 진행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 중에서도 굴하지 않고 크라운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필자처럼 8개의 크라운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나이스하게 관리를 잘해주지 않는 이상 임플란트가 충치 서식도 안되고 옆 치아에 충치 전염도 안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치 때문에 아프면 치과를 가야 하는데요. 치과는 임플란트 전문 치과를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마취하면 하나도 안 아프고, 옛날 2000년대 치과가 아닙니다. 그때 당시에 필자는 한번 치료받으면 등뒤가 전부 땀으로 범벅되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워낙 기술이 좋고 부분마취도 잘되어 있어서 필자인 경우에는 자면서 신경치료 및 임플란트 했습니다. 전문의가 오죽하면 제발 잠 좀 지양해 달라고 요청을 했을 정도니까 말이지요.
그러하오니 충치 치료하는 데 있어서 두려움을 가지시기보다는 많은 전문 치과들을 방문하셔서 치료 과정에 대해서 상담을 하시고, 안정은 도와줄 수 있는 치과 하나를 선택하여 다니시는 것을 권장드리오니 이 점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