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의학적 효과 있을까?


오늘은 안마의자 의학적 효과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자세를 유지하는 경우에 어떠한 부분에 마사지를 해주고 풀어주는 것들 등등 실험을 많이 해보았겠지요.

그래서 그 실험을 해본 결과 좋은 결과가 있기에 상품은 판매하는 것은 아닐까요? 근데 이 부분은 참으로 애매한 부분이 사용자의 체형 자체가 굽어있는데 안마의자가 규격에 맞고, 그 부분에 정확히 마사지가 가능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안마의자 탓이 아니라 안마의자로 인한 마사지 효과를 제대로 느끼시고 혈액순환 효과를 제대로 보시려면, 가장 먼저 자세 교정을 이루신 후에 안마의자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둔근 부분과 어깨 승모근 마사지를 받으려고 하는데, 라운드 숄더로 인하여 어깨가 안으로 말려들어갔거나, 골반전방경사로 인하여 꼬리뼈에 자극이 오게 되면 이는 오히려 통증만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마의자를 구매하실 계획이시라면 본질적으로 어떠한 목적하에 사용을 할 건지 정하고 구매를 하셔야 평생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자가 구매를 하였을 때 목표는 체형 교정이었습니다.

안마의자가 체형교정을 해준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단 굽어진 상체와 하체의 체형을 교정하는 과정에서 안마의자를 서포트 효과로 사용하기 시작을 했었습니다. 하루에 한두 시간 정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반년정도 돼서야 라운드 숄더, 거북목, 옷걸이 어깨, 골반전방경사 전부다 교정을 했네요.

마사지 기계가 없었으면 손으로 아침저녁마다 스트레칭을 손수 해줘야 했기에 안마의자를 구매한 것이었으며, 이러한 안마의자가 없었으면 대략 자세 교정하는데만 1년 정도 걸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러하오니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목적을 정확히 체크하시어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사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