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쓸개 담석 증상 및 제거 수술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쓸개를 제거해야 할 정도로 왜 이러한 담석이 생겼는지 원인부터 알아야 수술 후에 관리하기가 쉽더군요. 그러하여 오늘은 정보성 글과 후기를 버무려 정보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석 증상
담석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평상시에 먹는 육류인 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콜레스테롤이 1차적으로 높고, 2차적으로는 자주 먹는 새우와 갑각류의 내장들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쓸개 부분에 염증이 생기어 쓸개 제거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까지 진행되곤 하지만, 쓸개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
주로 현 상태가 과체중이 나가는 비만이라든지, 운동 부족 혹은 평소에 식습관 자체가 야채나 채소 위주의 식단이 아닌 고기 지방 위주의 식습관인 경우에 담석 발생하여 쓸개에 염증이 생기어 제거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 대해서 미리미리 대처하시고 대비하시려면 현 상태의 체중을 줄이시고 먹는 식단 자체를 바꾸셔야 합니다. 젊으신 분들이야 중간중간에 채소 및 야채인 섬유질이 가득한 식단을 드시면 그나마 예방을 할 수 있지만,
필자처럼 중년 이후를 바라보는 나이대의 사람들은 채소 야채는 물론이고 식단 부분보다는 음식을 섭취하는 양을 줄이시어 위장에 부담을 안 줄 수 있도록, 혹은 사용 빈도를 낮추어 기능이 노화되어 퇴화되는 내구성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건강을 찾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쓸개 제거 수술 후기
처음에 쓸개를 제거하게 되면 속이 굉장히 쓰리곤 합니다. 처음에는 쓸개 제거로 인하여 지방을 흡수하는데 불편함을 느껴 일시적인 설사 및 배탈이 나곤 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가면 알아서 적절히 적응이 되곤 합니다.
지방을 아예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 아주 소량 들어가 있는 닭가슴살과 살코기 부분만 발라서 먹는다면 먹는 데는 그렇게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단지, 평소에 고기 드실 때 육류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아무래도 살코기만 먹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하는데요. 이럴 때는 비개 부분을 가위로 잘게 썰어주신 다음에, 살코기와 적절히 곁들여 드셔주시면 조금이나마 먹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외의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가 가득 들어있는 고등어나 등 푸른 생선 위주의 지방을 드셔주시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하오니 완전히 안된다는 아니며, 아주 조금씩 섭취하면서 음식 드실 때 먹는 기분만 들게끔 해주시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즐거워야 하는데, 이러한 즐거움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는 그 기간 동안 다소 괴로울 수는 있지만, 사람은 쉽게 적응을 하기에 대충 2주일 정도 이러한 식단을 유지하면 쉽게 음식을 맛보는 입맛이 확연히 바뀌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쓸개 제거 후 일상 피로도
위에는 간단하게 수술 후의 후기를 알려드렸으며, 이제는 식습관을 제외하고 나머지 불편한 점을 추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수술 후에는 쓸개 부분이 제거되어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는지라, 몸 안에서 소화되는 과정이 굉장히 느려집니다. 지방을 흡수하지 못하여 위장 기관을 계속 돌고 도는 과정에서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소화 장애로 인하여 속이 쓰리고 살짝 뜨거운 가슴 통증 느낌도 주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꼭 피해 주셔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완전히 걸러야 하지만, 나중 되면 자신이 어느 정도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적정량을 알기에, 이 부분은 느낌으로 알아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과식하면 굉장 피 피로도가 많이 오더군요. 예전에는 그리 쉽게 피로도가 오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조금만 살짝 많이 먹었다 싶으면 바로 식곤증으로 빠져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웬만하시면 쓸개 제거 후에는 소식을 지향하시는 것이 위장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쓸개 제거 후 음주 및 흡연 여부
일단 안 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알코올은 구강과 비강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내부 기관의 환경 자체를 건조하게 만드므로 세균 증식에 유리하게 적용하게 환경을 조성합니다.
흡연 같은 경우에는 흡연 시에 가래를 뱉는 액션 자체가 위장의 위산을 끌어올리는 작용을 하게 되어, 위산으로 인한 기관지 벽이 손상되고, 이렇게 기관지 벽이 손상된 부분은 기관지염으로 발전하게 되오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기관지염이 반복되게 되면 기관지 확장증이라는 질환이 생기면, 평생 수동적으로 가래를 뱉는 연습을 해야 할 정도로 불편하오니, 웬만하시면 쓸개 제거 후에는 흡연과 음주를 안 하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쓸개 제거 마치며
오늘은 간단하게 쓸개 제거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항상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건 치과이든 무엇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식단 조절할걸, 그때 살 뺄걸, 그때 생활패턴 잘 유지할걸 등등 여러 후회가 되더군요. 그러므로 만에 하나 아직까지 쓸개염이 심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러한 글을 통하여 미리 대처하는 습관을 익혀두시고,
이미 후기와 같이 수술을 이미 하신 분들은 될 수 있으면 조금 더 건강에 대해 깊게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여기까지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