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이 아플 때 온찜질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러한 대처는 잘못된 대처입니다. 부어서 생기는 손목 같은 경우는 냉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온찜질 같은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생기는 붓기 같은 증상이 생길 때만 진행하여 주는 것입니다.
즉 염증으로 생기는 부기와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생기는 부기는 다른 방향의 대처법이 존재하므로 이 점 잘 구분하여 1차적으로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심하지 않으면 바르는 겔파스를 추가적으로 바르면서 냉찜질로 관리하시면 되지만,
자주 손목이 아픈다거나 콕콕 쑤시고 저려온다면 이는 손목 만성 염증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주로 앉았다가 일어날 때 손바닥을 집어 일어났을 때나 문을 손으로 밀었을 때 손목 부분이 아픈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자연치료로 진행하시려면 2년 걸리고, 병원 가서 같이 습관개선하시면 1년 이내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필자는 직접 자연치료로 진행하였습니다. 직접적으로 자연치료 하는 방법은 평상시 손목 사용을 할 때 주먹을 쥐고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을 열 때도 주먹을 쥐고, 땅을 짚고 일어날 때도 주먹을 쥐고 등등 손바닥이 펴지면서 젖혀지는 것을 미리 의식하여 예방하는 행동을 2년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서서히 자연회복으로 진행되므로 2년 정도 되시면 더 이상 손목이 아프지 않게 됩니다.
다만,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라며, 자연치료의 방향으로 나아가실 것인지, 아니면 병원 치료를 받으신 후에 빠르게 대처를 하실 것인지 잘 선택하여 치료를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정도만 아셔도 손목 저림과 찌릿한 증상으로 인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하오니 잘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