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뒤쪽 접히는 부분 이름 통증 치료법


오늘은 무릎 뒤쪽 접히는 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오금이 저린다.라고도 표현하기도 하며 무릎 뒤쪽 부분이 저리고 쑤신다라고도 말하곤 합니다.

우선 무릎 뒤쪽 접히는 부분에 통증이 생겼을 경우에 치료를 받는 방향보다는 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까? 하는 의문을 제시하고 개선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관절염의 초기 증상이 무릎 뒤편 통증부터 생기게 되고, 초기에 이러한 증상의 원인을 잘 파악하여 대처를 하신다면 향후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확률은 극히 낮사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릎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라운드숄더, 거북목, 굽은 등으로 인한 상체 무게중심 자체가 앞으로 쏠려있고, 이로 인하여 골반전방경사가 나타나 엉덩이 근육의 퇴화가 찾아오는 경우에 체중이 무릎에 많은 부화를 주어 무릎이 약해지는 경우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개선하시려면 상체 무게 중심 자체를 가운데로 다시 정립하여 자연스럽게 엉덩이 근육의 활성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잘 이해를 못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인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엉덩이 근육에 힘이 들어가나요? 아닙니다. 오히려 앞대퇴부와 무릎에 체중이 쏠리게 되지요.

반대로 몸을 뒤로 젖히시면 어디에 힘이 들어갈까요? 앞근육에 힘은 빠지면서 뒷근육 허리, 엉덩이, 뒤쪽 허벅지,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너무 뒤로 젖히는 것도 안 좋고, 너무 앞으로 쏠리는 것도 안 좋지요. 즉 중간을 유지하여야만 복부근육과 엉덩이 근육이 밸런스를 갖추어 허리와 무릎을 보호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개선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따로 별로의 운동을 하실 필요도 없으시고, 그냥 시선을 정면보다 살짝 위를 쳐다보신 다음에 걷기 운동만 꾸준하게 해 주시면 됩니다. 상체의 무게중심은 정면을 바라보시면 점차적으로 상체가 가운데로 정립하려는 것을 느끼시게 되는데요.

이 느낌은 하루정도만 한 시간 정도 시선을 정면보다 위로 바라보시고 걷다 보시면 직접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몸이 뒤로 젖혀지는 느낌과 동시에 재정립되는 느낌이랄까요?

이러한 느낌을 유지한 채로 걷기 연습을 진행하시게 된다면, 반년정도면 라운드 숄더 및 굽은 등은 개선이 가능하며, 이후로부터 엉덩이 근육의 개입이 시작되어 균형 있는 밸런스 있는 체형을 만들 수 있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이루어져야만 무릎 통증과 허리통증에 대해서 탈출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오늘의 간단한 자세를 꾸준히 하시어 체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