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무릎 통증 휴식 소용없음 이유

러닝을 하다가 무릎 통증으로 휴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무리 백날 마사지하고 휴식을 해도 무릎 통증을 제거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무릎의 염증이라는 것은 피부 상처처럼 쉽게 나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팔 같은 경우라면 괜찮은데, 무릎 같은 부위는 우리가 그냥 걷는 행위조차만으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부위이니까 말이지요.

그래서 결국은 이러한 무릎 통증이 생기면 무조건 휴식 혹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신 다음에, 자세 개선을 이루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하실 때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 라운드숄더, 거북목, 전방 후방 골반 틀어짐, 발목아치 무너짐 등등 여러 원인들이 있지요.

대부분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생겨나는 증상들이며, 처음에는 러닝 대신에 올바르게 걷기 운동방식을 먼저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도움에 됩니다.

시선은 정면 바라보시고 천천히 보폭을 좁혀가며 걷는 연습을 지속하여 주시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실 것입니다.

근데 익숙해지면 점점 상체가 뒤로 젖혀져 펴지는 느낌이 드실 것이고 몸의 결림 증상이 그렇게 자주 생기지 않으며 반년 정도면 거의 다 교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때부터 천천히 엉덩이 근육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되며, 무릎에 체중이 쏠리던 것이 하체 부분 부분 곳곳에 분산되어 일을 처리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 러닝을 시작하시면 건강과 관절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몸의 밸런스가 깨져있는 상태라면 몸을 혹사하는 방향밖에 되지 않사오니 잘 참고하셔서 몸관리 건강 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