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일시불로 구매해서 관리 없이 5년 정도 사용하다 보면 성에가 생기거나 드릴 갈리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는 냉장고의 온도 변화로 플라스틱 부품 자체가 늘어나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업체 불러서 수리받으셔야 합니다.
보통 수리비용은 인건비 포함 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며, 경험이 부족한 엔지니어인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재방문 요청을 신청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부분은 냉장고를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청소를 진행하여 주시거나 점검을 해주신다면 쉽게 개선이 되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냉장고를 일시불로 구매하여 1년 무상 보증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 만들어서 6년 사용하는 조건으로 일시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6년 동안 렌털 서비스를 받는 것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최근에는 냉장고를 구입하게 된 일이 생겨서 렌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정기적인 유지보수 혹은 점검까지 도와주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가장 저가형 일반적인 냉장고의 렌털가격은 70만 원 정도 하는데, 일시불은 120만 원 정도 하더군요. 수리비 3~4번 사용하게 되면 결국 렌털 가격이므로, 현재 냉장고의 하자가 많은 경우에는 렌털 제품도 알아보셔서 이번기회에 교체해보시는 것도 낫다고 보입니다.
이에 오늘은 간단하게 냉장고에 성에 소리 들리는 이유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였으며,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