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갱년기 짜증 분노조절장애 이유

남자 갱년기가 오게 되면 짜증과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원래의 성향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실 갱년기가 오게 되면 호르몬적으로 심리가 변화하여 짜증 혹은 공허함과 허탈감 등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느라 억눌러왔던 것이지요.

그냥 자연적인 생리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르몬적으로 나타나는 짜증과 분노를 남에게 피해를 주는 곳에 분출하면 안 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이 뭐냐면 처음이 힘들지 그게 습관이 되다 보면 갱년기가 지난 후에도 무의식적으로 짜증이 나는 상황이나 분노가 생기는 상황에 습관적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 짜증과 분노를 어디에다가 분출할 것인지 방향을 정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플 풀러 탁구를 다니신다든지, 그냥 걷기 운동을 하신다든지,

요즘에는 도보로 배달하는 알바도 있어서 용돈벌이 겸 그렇게 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관리를 하시면 성격도 좋아지고 습관도 좋은 습관으로 자리남아 좋은 결과를 바라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나이 들면 누구나 짜증 나고 분노할 때도 많고 감정 자체가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몸을 많이 움직여주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저절로 조절이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