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벽지를 훼손하였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 벽지를 다 뜯어내시고 업체를 부르셔서 항균 벽지로 부착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일단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향기 나 냄새나는 곳을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냄새를 이곳저곳 묻히는데.
이 냄새를 통하여 익숙함을 느끼고 벽지를 뜯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냄새 보다 더 강한 향이 나는 벽지나, 실크 벽지에 레몬 물을 뿌린다든지 하면은 고양이가 다가오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훼손된 벽지 자체를 항균 타입의 벽지로 사용하는 것을 업체분과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워낙 애완동물들을 많이 키우기 때문에 벽지 담당자분들이 애완동물 키우는 집에서는 무슨 벽지가 가장 가성비 좋고 성능이 좋은지 추천해 줍니다.
단, 무뚝뚝한 업체 담당자는 피하시기 바라며, 경험과 어느 정도 영업력이 있는 사람을 만나서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이 더 성실합니다. 성실의 유통기한이라고 할까요? 점점 고여갈수록 서비스와 품질의 상태가 변화되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흔히 가는 맛집처럼 말이지요. 그러므로 너무 고여있는 곳보다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서비스는 기본이고 청년층으로 이루어진 업체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